[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3동은 지난 19일 동 새마을협의회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세대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으로 자녀 3명을 홀로 키우느라 20여 년 동안 집 정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파트 노후화로 곰팡이가 생긴 도배지와 장판을 정비하고 낡은 문짝과 콘센트, 씽크대를 교체해 새집같이 깔끔하게 정돈했다.
김정한 계산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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