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중학교(교장 김영순)은 학생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의식 함양을 위해 교육 뮤지컬 공연 관람을 추진하여 11월 22일(화) 대구 극단 온누리의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주제 뮤지컬 “친구야”를 학생들 과 함께 관람하였다.
□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뮤지컬 “친구야”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보다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나와 너를 인식하고 자신에 대한 소중함과 자신의 삶에 주체자로서 자신의 인생을 찾아 학교폭력 및 인생의 다양한 어려움으로부터 스스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을 주고자 한다. 또한, 자신의 가치를 알아가고 상대방과의 진정한 소통의 방식을 찾아가고자 하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희망적인 자신의 모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 2학년 박○○은 뮤지컬 공연을 보고 “뮤지컬을 보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었고,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통해 앞으로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살아가는데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 영동중 김영순 교장선생님은 “최근 학교폭력 이슈들로 학생들이 고통받고 인생을 포기하는 일들을 보며, 학생들의 다친 마음을 조기에 발견하고 공감해주지 못한 현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주변에 어려운 학생 및 친구들에게 공감의 중요성과 공감 방법을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오늘 뮤지컬을 통해 앞으로 학생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친구를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성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