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월송초등학교(교장 송태창) 박지형 선생님이 2022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은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공고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교원을 대상으로 발명교육확산 및 기반조성 분야와 공로상 분야로 나누어 8명의 교원에게 수상의 영광을 부여한다.
□박지형 교사는 2016년부터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3년간 근무하며 발명교육 중장기 프로그램 운영, 특허출원거점센터 사업 운영, 학생특허출원지원사업등을 하며 경북 발명교육센터 중 앞선 커리큘럼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2019년부터는 도서벽지에 속한 작은학교에 근무하며 창의융합실 구축 및 학생창의융합동아리 운영 등 발명교육센터 운영의 경험으로 소규모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2021학년도에는 소속학교가 경상북도과학전람회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데도 큰 기여를 하였다.
□2022학년도부터는 울진 월송초에서 근무하며 과학전담교사로서 창의융합실 구축, 탐구키움터 사업, 첨단기자재 구입사업, 학생과학탐구대회 지도등으로 월송초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학년도 발명교육대상에 공모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공개검증, 3차 면접심사를 거쳐 2022발명교육대상 최종수상자로 선정되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월송초등학교 송태창 교장은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을 우리학교 선생님이 수상하게 되어 매우 축하드리며 선생님께서 가진 우수한 노하우를 동료 선생님과 공유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더욱크게 키워 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