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2022. 11. 23.(수) 오전 10시 소방서 합동으로 지진-화재 복합재난 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진·화재발생에 따른 대피 및 환자 후송, 화재 진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이를 통해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히 취해야 할 안전행동수칙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전문가와 함께 대응요령을 직접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기세원 교육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교육지원청의 기능유지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안전훈련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실제훈련으로 보다 안전한 고령교육지원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