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오포1동과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은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을 대비해 제설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포 권역 4개 동은 겨울철 제설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설장비 1톤 2대를 추가 확보해 총 8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설시 초동대처가 필요한 곳에 자동 염수분사장치 총 127대를 설치했으며 모래주머니 2천개 및 제설제 218톤을 마을에 배부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겨울철 내 집 앞 및 내 가게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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