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23일 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가 본점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총 1,000만원 상당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는 20년 이상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달하는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동 취약계층에 필요한 후원 물품으로 접수 받아 지원했다.
의정부시 의정부1동·의정부2동·호원2동에 각 동별 350만원 상당 전기요·이불·라면을 기탁했으며 이 후원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두선 이사장은 “이웃과 하나가 되어 사회를 풍요롭게 하자는 새마을금고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주시는 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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