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2019년부터 곤지암읍의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가구별 욕구 조사 결과에 따라 난방용 등유 및 연탄, 이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기름값이 작년보다 리터당 600원이나 올랐지만 난방유는 예년과 같은 양으로 지원했다”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처럼 언제나 따뜻한 곤지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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