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장단면은 지난 22일 파주시 장단면 내 위치한 통일촌 마을회에서 백미 10kg 9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통일촌 마을회는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해 파주시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쌀은 파주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관내 거주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통일촌 마을회는 파주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겸 장단면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준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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