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평생학습관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총9회에 걸쳐 키오스크 이용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이용특강은 식당, 카페 등에서 확대되고 있는 무인결제기 키오스크 이용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중고령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2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키오스크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앱 활용법에 대한 요구가 많아 향후 프로그램 개설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평생학습관은 계양구청 6층에서 키오스크 체험존을 운영 중으로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지난 5월 인천광역시 ‘디지털배움터 사업’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디지털 문해 학습관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키오스크 기기를 지원받았으며 체험존은 12월 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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