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초등학교(교장 도중권)는 11월 24일(목) ‘기성가족이 함께하는 마술,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초ㆍ중 통합연구학교인 기성초등학교와 기성중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아기단풍 축제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 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이루어졌으며, 1부 공연에서는 마술쇼와 샌드아트 및 레이저 공연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냈다. 이어서 2부 체험활동으로 공연에서 본 마술과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초ㆍ중학생이 서로 활동을 도와주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이를 통해 학업 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
□ 이날 행사를 지켜본 한 초등학생은 “마술과 샌드아트 공연을 보면서 너무 신기했고 중학교 형, 누나들과 함께 체험도 해서 두 배로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한 중학생은 “‘마술’이랑 ‘샌드아트’를 같이 보는 게 조금 생소했는데, 직접 해볼 수 있는 작은 마술 도구도 받고, 친구의 얼굴을 샌드아트로 그려보면서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기성초등학교와 기성중학교는 기성 가족이 함께 모여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학업 중단과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