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외 총 7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담은 김치를 취약계층 약 950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민호기 센터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깊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각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단체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정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 김장나눔 행사에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더불어 이천로타리클럽, 이천중앙로타리클럽, 장호원로타리클럽, 설성작은사랑봉사단, 중리동봉사단, 창전동민원봉사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총 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지난 16일 진행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관고동징검다리봉사단과 증포동나누미봉사단이 함께 도움의 손길을 더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