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용현동에 소재한 사회복지기관 샘솟는 공동체는 11월 25일 호원1동주민센터에 김장김치 1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김장김치는 샘솟는 공동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이 23일부터 직접 재료를 담듬고 양념 속을 만들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샘솟는 공동체는 사회복지기관 비영리 민간단체로 호원1동주민센터와 3월 30일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15명에게 월 2회 밑반찬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취약계층 복지 수요 중 밑반찬 지원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런 복지 수요를 반영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샘솟는 공동체 대표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샘솟는 공동체와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