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중학교(교장 조충래)는 11월 25일(금) 학교 내 교육활동에서 배우기 어려운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북교육청이 지원하는 ‘차별과 소외 없는 문화 체험’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마술공연을 개최하였다.
□ 1부 프로그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문지 마술, 카드 마술, 공중부양 마술, 코믹동물 마술, 음악과 함께 하는 그림자 놀이극, 비둘기 마술, 공기대포 등 다양한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즉석에서 학생들이 마술사와 호흡을 맞추며 웃고 즐기는 가운데 마술사의 꿈 이야기를 들으며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술 주문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를 용기있게 외치며 자신의 꿈에 대한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 2부 프로그램에서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떨어지지 않고 묶이는 고리 만들기와 간단한 카드 마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마술공연을 지켜본 이○○ 학생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정말 멋진 마술 공연이었다.”라고 느낀 점을 말했고, 마술 체험에 참여한 김○○ 학생은 “몇 번의 연습 끝에 마술을 성공해서 뿌듯함을 느꼈고, 더 연습하여 가족들에게도 마술을 선보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 청송중 조충래 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체험을 확대하여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많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