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은 전 세계 취약지역에 살며 열악한 환경과 여성 대상 폭력 등으로부터 여아들을 보호하고 주변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 여아 스스로 설 수 있게 돕기 위해 2022 Basic for Girls : 면 생리대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탑리여자중학교 전교생은 강당에 모여 전 세계 취약지역에 살고 있는 여아들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여아들을 돕고자 학교에서 진행하는 면생리대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면생리대를 처음 만들어서 조금 어려워했으나 점차 기술·가정 시간을 통해 배운 바느질 실력을 이용하여 면생리대를 만들었으며 다 만든 면생리대를 월드비전에 다시 보내기 위해 만든 생리대를 정리하여 제출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이○○학생은 “조금 부족하지만 열심히 만든 나의 면생리대가 여학생들에게 무사히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