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여자중학교(교장 심훈섭)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제동행‘소통’을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방과 후 각 학년에서 모둠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담임교사와 각 반 학생들 4명이 한 모둠이 되어 활동이 이루어졌는데 3학년 고구마 감자빵 만들기, 2학년 뉴욕 핫도그 만들기, 1학년 천연비누 만들기로 사제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임교사들은“코로나19와 교과수업으로 평소 학생들과 나누지 못했던 정을 나누고 함께 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고 학생들은“선생님과 친구들이 오랜만에 친밀한 느낌이 드는 활동을 하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복주여자중학교 심훈섭 교장은“요즘 선생은 있어도 스승은 없다고 하는 말도 있는데 사제동행을 통해 스승의 제자 사랑과 제자의 참스승 만남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