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10년을 돌아보고 양성평등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매주 수요일에 권역별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여의주와 함께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회룡역, 의정부과학도서관, 가재울도서관 초록빛정원에 찾아가서 진행한다.
지난 권역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 의미·여권신장 연혁 및 양성평등작품 공모전을 바라보고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요사업인 문예숲이 있는 마을, 여성안심무인택배보관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성평등파트너도시 의정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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