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의정부시 최연소 통장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11월 25일 통장 임기 만료에 따른 공개임용 면접시험을 통해 위촉된 강나영 씨가 그 주인공이다.
강나영 씨는 1988년생으로 의정부시의 총 655개 통장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통장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기존의 최연소 통장보다 5세가 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 3명의 후보자가 면접 응시를 했으며 이날 통장으로 선정된 강나영 씨는 젊음의 패기와 포부를 면접관들에게 소상히 밝혔다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는 후문이다.
통장으로 위촉된 강 씨는 “기존 통장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널리 구하고 신세대의 자신감과 지식을 함께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살기 좋은 신곡2동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본인의 각오를 밝혔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의정부시의 최연소 통장으로 위촉되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신곡2동 통장협의회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통장협의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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