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12월 2일 송산1동 빼벌마을 에너지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총 3,400장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매년 김장김치 200상자를 기탁하고 있으며 빼벌마을 연탄사용가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탄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에너지 취약가구들을 위해 좀도리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여권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빼벌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좀도리봉사단이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신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와 좀도리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추위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번 연탄 나눔 행사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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