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이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국수, 라면, 간장, 건미역 등 9종으로 이뤄진 식료품 20세트로 초월읍 생활개선회에서 생산한 감자, 옥수수 판매금과 건강청 판매 기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혜순 생활개선회장은 “최근 힘든 경제 상황과 더불어 추운 날씨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최근 관내 이웃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들이 계속 모아지고 있다”며 “초월읍 곳곳에 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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