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지월7리 이옥선 이장은 지난 7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23일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 기념으로 지월7리 주민들의 뜻을 담아 57만5천원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이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유독 힘든 이번 겨울에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지월7리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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