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 한 해 진행한 ‘자기성장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기성장 진로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직업에 대한 흥미 및 적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4곳 등 총 41학급 1천14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2교시에 걸쳐 진행한 교육에서 학급별로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진로적성을 탐색해 직업을 설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시 한 번 나의 강점을 알게 됐고 원래 꿈뿐만 아니라 새로운 꿈이 생기게 되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나의 진로를 더 정확하게 찾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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