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2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507보병여단 3대대에 지원금 520만원을 전달했다.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 지급 등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예비군 훈련장 환경 개선을 위해 캐노피, 몽골텐트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 하재현 수석부의장은 “최근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가운데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활기찬 병영문화 조성과 튼튼한 지역 안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