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가 동절기 대비 시설점검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내년도 1월 13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겨울철 특성을 고려해 폭설·한파에 대비한 재난대응 대책과 소방설비 작동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대책 및 위생, 코로나19 방역관리 등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1차 센터 자체점검 및 담당공무원의 2차 현장점검 후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을 추진해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초동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설별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조치와 설해대비를 통해 방과 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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