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1동은 지난 19일 주민자치회가 라탄 공예품 150개를 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라탄 공예품은 올해 1동1교 하모니 공모사업으로 “효성1동 주민자치회와 효성남초등학교가 함께하는 라탄공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다.
사전에 라탄공예 교육을 받은 주민자치위원과 학부모들이 지난 9월부터 10여 차례 효성남초등학교에서 11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공예품을 만들었다.
이날 기탁한 라탄 공예품은 효성1동 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한희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1동1교 하모니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교 사이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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