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19일 효성1동 보장협의체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 보장협의체는 동 단위로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이다.
올해 효성1동 보장협의체는 “맞춤형 선물꾸러미”, “어르신 보행기 지원”, “희망의 울타리 맞춤형 긴급지원” 등 12개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21년 업무성과관리 자체평가 결과 동 보장협의체 운영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효성1동 보장협의체 이은곤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실천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