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치매예방교육을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와 효성평생건강센터,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진행됐다.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 윤상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이용 안내 치매의 정의와 현황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운동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예방 수칙 3.3.3은 3권, 3금, 3행으로 치매예방을 위해 생활 속 실천을 권장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생활습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좋은 교육을 계속 진행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예방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운영해 구민의 치매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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