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일상생활 속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을 관내 중·고등학교 6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서운중학교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진행됐다.
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학교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하임리히 법, 화재대피 방법, 방독면 착용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1:1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처럼 주민들이 쉽게 안전교육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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