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 예정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모든 교육은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나, 사과 교육의 경우 현지 과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으로 사전에 유선 접수를 통해서 신청 가능 하다.
지역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에 맞춰 농업경영, 농촌자원, 영농기술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벼, 콩, 과수, 고추, 양념채소 등 14개 과정, 19회에 걸쳐 1,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향재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파주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과 공익직불제 준수 사항, 농업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농업인 실천사항 등 농가들이 꼭 알아야 할 농업정책의 변화와 실천해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