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미래학교인 호서남초등학교(교장 임종효)는 12월 30일(금) 문경소방서, 점촌3동 동사무소, 점촌3동 파출소를 방문하여 12월 한달간 학생들이 만든 200여개의 목도리를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22학년도 호서남초등학교의 학교특색교육 중 소통과 나눔활동으로 겨울프로젝트 연계 기부와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12월 한달간 5, 6학년 학생들은 핑거니팅 목도리용 실 2세트를 활용하여 목도리를 만들고 1개는 기부용으로 제출하였다. 제출된 목도리는 12월 30일(금)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문경소방서 40개, 점촌3동 파출소에 40개, 점촌 3동 동사무소에 120개를 기부하였다.
□ 기부를 받은 공공기관(소방서, 파출소, 동사무소)에서는 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활동을 크게 칭찬하며, 직원들과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말하였다.
□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심OO학생은 “핑거니팅으로 목도리를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고, 우리가 만든 목도리가 문경시를 위해서 일하시는 분들과 문경시민들에게 기부된다고 하니 뿌듯하다.
내년에도 기부 활동을 통해 주위의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