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중학교(교장 남병규)가 2022년 12월 30일(금)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e-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e-스포츠 한마당은 학교폭력(사이버폭력)예방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및 FIFA가 실시되었다. 당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최종 3팀만의 경기가 이루어졌으며, 학교폭력(사이버폭력)예방 프로그램인 만큼 경기 중 욕설이 5회 이상 누적될 경우에는 자동 탈락되는 조건이 있어 학생들에게 언어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한마당이었다.
전문 사회자와 함께 학생 사회를 맡은 전O규 학생은 “실시간 생중계방송을 하면서 긴장도 되었지만 방송중계 해설사라는 경험을 하게 되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라고 전했다. FIFA경기는 1반 대 2반 경기로 LOL게임에 참여 못한 친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면서 다양한 e-스포츠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었다. 4강전에 반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김O탁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언어폭력 및 사이버폭력이라는 생활지도가 이렇게 실시간 현장에서 이루어지니 새롭게 느껴졌고 학생들과 함께 팀워크를 이루어 행사에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남병규 대창중학교 교장은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위한 e-스포츠가 건강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