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농협는 지난 3일 계양구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0포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부평농협은 매년 계양구 취약계층의 명절준비를 위한 백미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백미 총 3,600포를 지원했다.
부평농협 이상원 조합장은 “높아지는 물가로 인해 명절맞이에 어려움을 느끼는 계양구 취약계층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계양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족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오는 1월 말까지 진행하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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