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가 시민들의 교통복지 확충 및 시민편익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도로정비 관련 2022년 특별조정교부금 총 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도 1차 특조금 7억원 확보에 이어 이번 2차 특조금 28억원 등 총 3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도로관리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신흥로 도로정비공사 7억원 송내대로 도로정비공사 10억원 부천로 도로정비공사 11억원 원도심 가로환경 정비사업 5억원 범박터널 터널등 LED 교체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부천시 도로관리과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에게 지역 숙원사업 추진의 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역 내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확보한 특조금으로 주요노선 도로정비와 원도심 가로환경 정비 등 시민안전 강화를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복지 확충 및 시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외부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3월부터 신흥로 일원 도로정비공사 등 지역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