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5~7세 어린이의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의 2023년 첫 번째 달성자가 탄생했다.
세천책 38호 달성자 도현주 어린이는 1월 4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도현주 어린이는 세천책에 도전하면서 도서관에 자주 온 덕분에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고르고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책과 가까워졌다고 한다.
세천책 16호 달성자 도현 어린이에 이어 동생인 도현주 어린이까지 세천책 달성자로 이끈 도현주 어린이의 어머니는 ‘남매가 함께 세천책에 도전해 빨리 달성할 수 있었다.
도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초등 교과 및 학교에서 읽는 책 중에 세천책 목록에 있는 책이 많이 나와서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세천책 대상자는 2017~2019년생으로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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