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에는 70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으며, 그중 40여명의 학생이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다. 이에 장애학생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지난해 12월 27일에 [온품]이라는 명칭으로 성주군장애인부모회(회장 김수경)를 발족하였다.
□ 2023년 새해 회원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지난 1월 6일 저녁 6시에 월항면 소재 아트리움 모리 체험실에서 [온품] 가족 초청 쿠킹클래스를 운영하였다. 쿠킹클래스에는 10개 가정 3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두빚기와 주먹밥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 [온품] 가족 초청 쿠킹클래스는 아트리움 모리 구복순관장의 전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체험 장소는 물론 만두빚기와 주먹밥만들기에 필요한 재료 일체가 제공되었다.
□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온품] 가족들은 “너무 귀한 경험이었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구복순관장님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 한편 구복순관장은 2022년에 아트리움 모리에서 발달장애학생 장건우군(용암중학교)의 개인작품전을 열어준 바 있으며, 2023년에도 작품전을 예정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지원하는 등 장애학생들의 교육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지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