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한마음회가 떡국용 떡 150상자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마음회는 계양구 주민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다.
노연환 회장은 “지역 내 소외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이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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