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노숙인, 홀몸노인 등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서는 계양구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내일을여는자활쉼터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지원 대상자와 지원 품목을 선정했으며 총 430명에게 겨울 이불, 방한 장갑, 넥워머를 지급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건강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모두가 따듯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해마다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취약계층 등에게 겨울 이불, 방한 장갑,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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