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가 2023년 역곡역 스마트도서관 희망도서 조사를 실시한다.
희망도서 조사는 매년 격월로 총 6회 실시하며 2023년 1차 조사 기간은 1월 12일부터 25일까지다.
이번 조사를 통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희망도서 제공은 2월 24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철역에 설치된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통해 연중 365일 24시간 스마트하게 도서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도서관을 말한다.
부천시 스마트도서관은 출퇴근길 시민을 위해 주로 출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를 제공하며 1인 최대 3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받을 수 있다.
부천시 스마트도서관은 전철역 3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중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은 약 500권의 신간 및 인기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희망도서 제공을 위해 2개월마다 희망도서 조사를 실시해 최신 희망도서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희망하는 도서가 있다면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된 희망도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함에 넣으면 된다.
이재희 시 별빛마루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희망도서 조사를 통한 신속한 희망도서 제공 등 부천시 스마트도서관 운영 내실화로 생활 속 균등한 공공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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