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은 12일 ㈜하나환경에서 설 명절을 맞아 라면을 전달받았다.
이날 ㈜하나환경은 운정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800개를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명절 연휴 전에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및 장애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설을 맞아 올해도 이웃들을 위해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9년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진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운정2동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환경은 운정2·운정3동 관할 청소업체로 명절마다 식료품, 라면 등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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