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업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27명을 모집한다.
기존 사업 9개와 신규 사업 5개를 포함해 총 14개 사업이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1일 5시간, 주 5일간 계양구 본청 등 계양구 관내 사업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될 예정이다.
임금은 시급 9,620원이며 하루 교통·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어 월평균 약 130만원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사업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이다.
계양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시 신청자의 재산상황, 부양가족 수, 취업취약계층 등의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3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5일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공공근로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구직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 일자리정책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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