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주민들이 심야 시간대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열려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개소였던 계양구 공공심야약국이 2023년에는 평일 운영 2개소, 주말 운영 2개소로 운영된다.
평일 운영 약국은 계산동 센타약국과 작전동 보배약국, 주말 운영 약국은 계산동 고려원약국과 작전동 열린 대학 약국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운영 약국의 경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밤 10시부터 새벽 1시이며 주말 운영 약국은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다.
계양구 보건소 담당자 “취약 시간대 운영 약국을 2개소 늘리면서 구민들의 야간 시간대 의약품 구매가 전보다 편리해지기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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