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가 설연휴 전후로 관내 폐수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환경오염 행위를 특별감시해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한다.
지난 13일 전체 폐수오염물질 배출업소에 자율점검을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한 수원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배출업소를 특별점검한다.
영세업소, 악성폐수 폐수 배풀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설연휴인 1월 21~24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폐수 배출시설을 감시하면서 4개 하천과 지천을 순찰할 예정이다.
1월 25~27일에는 폐수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나 폐수 무단방류와 같은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28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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