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속되는 고물가 시기에 효율적인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물가 모니터요원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물가 모니터요원은 물가조사 모니터 7명, 착한가격업소 모니터 6명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가조사 모니터는 매주 관내 전통시장 3곳과 관내 대형마트 등 4곳을 방문해 기본생활필수품 관리품목 27종에 대해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는 구 누리집에 게시된다.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는 관내 26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매월 방문해 가격 변동여부, 위생상태 등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착한가격업소 신규·재지정에도 참여해 내실 있는 착한가격업소 관리를 위해 활동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필품의 변동 파악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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