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2023년 설 이웃사랑 쌀 150kg를 전달받았다.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0일에도 부평구 보육시설 3곳에 새해 아침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도록 떡국떡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 바가 있다.
김경진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을 준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성 평등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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