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운영하고 있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인증 제도로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지정 업소의 등급을 3등급으로 분류한 후 이를 별 모양의 표시로 나타낸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 140여 개의 업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소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 표지판,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정현황을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계양구청 위생과로 우편 제출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지정을 확대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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