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직원 급여우수리 모금액 약 652만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소속 직원 123명이 기탁에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광순 이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렇게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계양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 나눔캠페인 따뜻한 사랑 나누기’를 1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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