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가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한 차원 높은 법률 행정서비스 제공 및 시민편익 향상을 위해 ‘시민감동 무료 법률상담 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피콜 서비스는 시민들이 광주시 고문변호사 및 마을변호사로부터 법률상담 서비스를 받은 후 14일 이내에 상담 변호사가 직접 상담자에게 사건 진행상황 및 해결 여부 등을 확인하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상담을 통해 사건 해결을 돕는다.
상담은 고문변호사인 경우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에서 마을변호사는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1인당 20분 이내로 상담을 진행한다.
법률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채권·채무, 임대채권·채무, 임대차, 이혼·친권·양육권, 상속·유언, 손해배상, 근로관계·임금, 개인회생·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법률상담 해피콜 서비스 운영으로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