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작구가 흑석동으로 신축·이전 할‘본동종합사회복지관’명칭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개관을 앞두고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동작구만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친밀한 명칭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기존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의 시설이 노후되고 급경사 고지대에 위치해 시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기존 복지관에서 290m 떨어진 흑석동341-3로 이전한다.
연면적 1,080.78㎡ 규모이며 지하1층 식당, 공유주방 지상1층 북카페, 상담센터 지상2층 다목적 프로그램실 지상3층 강당, 다목적 프로그램실로 조성된다.
명칭 공모는 동작구민 누구라도 응모 가능하며 제안하고자 하는 기관명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2월 중 심사를 통해 대상, 장려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동작구 대표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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