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2023년도 안심식당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 이행,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 소독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구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460여 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했고 2023년에는 60개소 이상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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