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와 효성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출산장려와 건전한 저축 생활 확산을 위해 지난 31일 ‘출생 축하 생애 첫 통장 축하금’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출생 축하 생애 첫 통장 축하금’ 지원 협약은 현재까지 60명의 신생아 출산 가정에 360만원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통장개설 시 지원되던 출생 축하금이 기존 6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지원될 예정이다.
이철주 효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아이를 낳아 마음 편히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어 시작한 사업으로 출생 축하금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미 효성2동장은 “지역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효성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저출산 해소를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 홍보 및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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