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월 2일부터 설성면 금당2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기나 긴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집에서만 지낼 수 밖에 없으셨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가까운 마을 경로당부터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시작했다.
앞으로 3개월간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에 따라 주 2회 실시하며 스트레칭, 라인댄스, 요가 등 다양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건강을 제공함으로써 꾸준한 참여를 유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동교실에 참여한 金氏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몸을 움직이니 흥이 나고 등에 땀도 송글송글 맺혔어”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남부통합지소 관계자는 더 많은 경로당 방문을 위해 남부권에 위치한 보건진료소 장천 상봉 장북 월포와 협업해 확대 운영 할 계획이므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